날이 더워지고 마스크가 답답해지면서 파데프리하려고 구매했어요.
평소 중복합성~ 여름에는 약지성인 피부이고, 21.5호 정도에 색소침착과 모공이 조금 있습니다.
처음 딱 발랐을 때는 확실히 쿨링감이 있고, 다 바르고 난 뒤에는 금방 보송해지더라고요. 딱 여름용이다 싶었어요.
분홍빛의 내용물이지만, 마스크에도 그렇고 묻어나는게 선크림보다도 없는 편인 거 같아요.
보송한 마무리감도 한몫하는듯!
다만 아주 하얘지거나, 모공을 잘 가려주거나, 잡티를 가려주는 등의 메이크업 기능은 정말 미미한 정도라고 느꼈어요.
21.5호 정도 보통 피부톤에서 반톤? 정도 밝아지고, 모공이나 잡티 커버력은 거의 없는 편.
얼굴 전체의 톤을 균일하게 맞춰주는 정도예요.
대신 전반적으로 자연스럽게 톤업이 되다보니, 바른 직후에는 방금 세수한 느낌의 피부톤을 만들어주네요.
시간이 지나서 무너질때는 그냥 다시 아무것도 안 발랐을 때 같은 얼굴로 돌아오긴 하지만요..ㅎㅎ
그럼에도 짱짱을 준 이유는 파데프리 하기에 아주아주 무난한 편인 제품이었고, 건성부터 지성까지 웬만하면 다 맞을 거 같은 발림성과 마무리감을 갖고 있어서요.
출근할 때든, 집 앞에 친구 만나러 갈 때든 화장하기는 싫을 때 간편하게 쓰기 좋은 거 같아요.
이 리뷰는 2021.07.06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