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누드>
본인 퍼스널컬러 - 여름 라이트 (웜쿨보다는 명도가 중요한 타입, 탁색보다 맑은 색이 어울리는 타입)
색감 - 이름처럼 약간 그을린 듯한 웜 핑크 베이지인데, 누드라는 이름에 비하면 채도가 좀 높아요 중명도에 약간의 탁기도 있어서 여름 라이트 기준으로는 많이 차분하고 따뜻한 색감이에요
제형 - 요즘 나오는 블러 제형에 비하면 확실히 도톰한 제형이에요 발색도 잘 되고 피그먼트의 밀도가 장난이 아님 벨벳 립 특유의 약간 버터리한 발림성으로 도톰하게 발려요 편안하게 얹혀지는 느낌이라 픽싱력 강한 틴트 특유의 엄청 매트하고 입술 조이는 느낌 싫어하면 오히려 좋을지도
지속력 - 매트한 제형이라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지속력은 받쳐주지만 픽싱력이 엄청난 제품은 아니라서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지워져요 피그먼트가 많은 만큼 묻어남이 좀 있어서 바르고 난 후에 겉도는 양은 티슈로 좀 걷어내 주는 게 좋아요
라이트톤인 저한테는 명도 채도 다 안 맞고 너무 웜해서 데일리로 쓰긴 좀 어려운 색상이긴 했는데 색감 자체는 약간 빈티지한 분위기도 있고 예뻐서 웜톤 메이크업에 종종 써요 전체적인 톤 잘 맞추고 양 조절만 잘하면 예쁘게 쓸 수 있어요 특히 안경 쓰고 너드 룩 입었을 때 되게 잘 어울리고 귀여움 근데 제형이 뭔가... 손이 자주 가는 제형은 아닌 것 같아요
이 리뷰는 2024.10.2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