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로즈 달리아, 4호 블루밍 레드 색상 구매했어요! 로즈 달리아는 살짝 MLBB느낌의 자연스러운 장미빛, 블루밍 레드는 제 입술에서 정석레드에 가까워요.
첫 발색이 굉장히 은은하고 여리여리한데, 아무래도 틴트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첫 발색보다는 조금 더 진하게 올라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물먹립 느낌으로 발색되어서 굉장히 예뻐요.
반짝이는 글로스 광이 생겨서 다른 틴트들에 비해서 건조함, 각질 부각이 엄청 덜하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보기에도 예뻐 보이고요. 또 글로스광이 두껍게 생기지 않아서 끈적한 거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도 쓰기 편하실 거예요.
착색이 같은 색으로 잘 되어서 지속력이 정말 좋아요. 아침에 바르고 밥 먹고 오후에 봐도, 반짝이는 글로스 막은 사라져도 색은 잘 남아있습니다! 근데 이 때 같은 제품으로 더 올리면 너무 진해져서, 착색 없는 립글로즈로 정리하는 걸 추천드려요!
다만 저는 워터틴트는 항상 입술 안쪽만 진하게 물들고 바깥은 물이 덜 들어서 선이 생기는데, 이 부분은 제 입술 구조+제형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