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호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mlbb 색상 구매했습니다. 제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케바케가 심한 기초제품조차 저한테 안맞아도 효능만 충분하다면 짱짱이나 굿굿 주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리뷰에 후하단 뜻입니다.
이런 제가 최악을 주는 이유? 밀착력 진짜 너무 안좋습니다. 셀레피트 할인도 잘 안하는데, 상시할인중인 타 브랜드의 저렴한 순위권 틴트에 비해 두배는 비쌀뿐더러 밀착력은 몇배로 최악입니다. 글리터는 괜찮아서 기대했는데, 너무 실망했아요. 만드신 분이 그렇게 극찬을 하길래 얼마나 좋은가 했더니, 그 노력과 돈으로 삐아나 블랙루즈 사는게 정신건강과 통장건강에 좋습니다.
설마 코시국때문에 밀착력에 조금더 비중을 두는게 아니냐고 반박할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집에서도 혼자 화장할 정도로 엄청난 코덕인데 집에서 마스크 안쓰고 화장할때조차 밀착력 개똥입니다. 음파음파하면 죄다 밀리고 지들끼리 뭉치는건 물론이며, 입술에 다른 무언가가 스치면 설사 그것이 같은 입술끼리라도 다 밀리고 총체적난국입니다. 거기다 마스크를 끼면 난리가 따로 없습니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색 입니다. 그렇게 특별하게 빼어난 색이 아니지만 누구에게나 어울리고 무난한, 막 발라도 평타이상은 가는 예쁜 색입니다. 밀착력이 좋았으면 짱짱도 받을 수 있었던 화사하지만 체도가 낮음이 공존하는 예쁜 색의 mlbb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쁜 색이 밀착력때문에 정말 미안하지만 존재만으로도 공간을 차지하는, 매우 저렴하게 구매했으면 이미 버려져 있었을 정도로 구립니다. 앞서 서술하였듯, 특별히 빼어나지 않았다는 말은 그만큼 타 브랜드에서도 나올 법 한 색이라는 뜻과 동일합니다. 그 가격이면 동일한 색상의 타 브랜드 틴트를 구매했을 것 입니다.
제발, 색은 너무 예쁘니 밀착력 개선해서 재출시 해주시면 리뷰 바꿀 의향 충분히 있습니다. 색은 너무 잘 뽑았으나 그렇지 못한 제품의 질이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 리뷰는 2021.01.0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