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립의 대명사, 부르조아
●꿀팁 밑에 ● 단종 금지 ● 리뉴얼 사절 ●
02 베쥬 아 크로케, 05 아 라 포릴라 내돈내산.
ㅋㅍ 순위권 입술 색조. 얘넨 고전의 미학 분위기 물씬 풍김. 외관만 보아도 물 건너온 프랑스스러움. 몇달 전부터 ㅋㅍ에서 품절 풀리고 가격 떨어지기만을 기다림. 좀 잘 나가는 색상들이라 만이천 원 가까이가 할인 최대치인 것 같음. 02호는 아직 개봉 안 했고 05호만 먼저 써봤음. 톤다운된 인디핑크 색상이고 이거 하나만 발라도 데일리 립 게임 오버. 예전 마몽드 벨벳 립도 괜찮은데 부르조아가 비싼 만큼 더 값어치함. 미숫가루에 버금가도록 곱게 갈아놓은 듯이 부드럽게 발리는데 스머지 엄청 잘 됨. 굿굿. 굵기도 너무 얇지 않고 도톰해서 입술선 땋아주기보다 입술면을 그려주는 느낌이 듦. 그러니까 일이차원적인 점, 선이 아닌 면이 되어 입체감이 산다는 거지. 이거 가지고 자연스런 오버립 연출 연습 더 해야겠다.
그나저나 나는 바보다. 정말로 그냥 손잡이까지 통째로 깎아요? 손잡이가 매끈한 커버 씌운 재질인데... 이거 돌려서 쓰는 형식이 아니잖아. 딱 개봉 후 보이는 용량 다 쓰면 어떻게 깎아 써야 되는 거지...? 대략 난감하네.
++) 02호 베쥬 아 크로케. 완전 예뻐😭 삐아 라스트 시리즈8과 비슷한 분위기가 흐르고, 오버립해주면 입술이 매력있다. 내가 무심결에 지나친 숨은 개성까지 찾아주는 펜슬립. 그리고 여기서 내 꿀팁 ● 잘 말린 낙엽 색감이라 섀도우로 대박임... 눈이 부어보이지 않으면서 약간 불그스름한 느낌이 돌아 깊이감이 생긴다. 급하게 바쁠 땐 이거 하나만 후딱 눈볼입 톡톡 펴발라주시오!! 내가 이 구역에서 천하제일 얼굴짱, 하게 될 거임ㅋㅋㅋ 얘가 제일 잘 팔리는 이유를 알겠음. 사실 내 입술이 붉은기랑 핑크빛이 돌아서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이거 겨쿨딥인 나랑 궁합 좋네... 부르조아 벨벳 펜슬 호기롭게 대박템이네... 호사템...
이 리뷰는 2021.07.1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