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다는 리뷰가 많은데 정말 큽니다ㅋㅋㅋ 일단 3CE 파우치를 쓰는데 안 들어갑니다... 혹여라도 사실 분들은 꼭 올리브영 가서 실제 크기를 확인하세요!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브러쉬 보호캡도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보호캡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큰 보호캡이라 부피를 더 차지합니다... 이건 집에 보관하며 사용하는 브러쉬 같아요.
일단 모는 너무 좋습니다. 기존의 파우더 브러쉬는 에뛰드하우스 것을 사용했고, 쉐딩은 미샤의 쉐이딩브러쉬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어떤 것보다 부드러워요ㅋㅋㅋ 브러쉬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도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정말 훌렁훌렁 호롤롤ㄹ로ㅗ로 한 느낌입니다... 실크로 내 얼굴 문지르는 느낌..
일단 저는 쉐딩용으로 사용해보았는데 쉐딩용으로는 비추입니다. 딱 파우더용인 것 같아요. 설명서에 쉐딩/블러셔/파우더용이길래 쉐딩 브러쉬 바꾸고 싶어서 써봤는데... 훌렁훌렁해서 그런지 발색이 안 됩니다ㅠㅠ 원래 한 번 묻혀서 쉐딩할 거 세 네 번 묻혀서 발색하고 있고 그래도 자연스럽습니다... 기존의 쉐딩 브러쉬는 사선형이라 블랜딩을 따로 해줘야 했는데 얘는 크고 발색력이 좋지 않아 블랜딩을 해줄 필요는 없고 쉐딩할 때 모가 너무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다는 장점은 있으나... 그리고 커서 쉐딩이 잘 되긴 하지만... 발색이 안 돼도 너무 안 돼요ㅠㅠ 세척하고 파우더용으로 쓸 예정입니다...
모 자체는 풍성하고 부드럽고 너무 좋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이렇게 부드러운 브러쉬가 있구나 이 생각했습니다... 다만 사실 분들은 파우더용으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휴대성이 좋지 않고 쉐딩할 시에 발색력이(블러셔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좋지 않아 굿굿 드립니다! 브러쉬 자체의 질은 짱짱입니다. 필리밀리 브러쉬 잘 만드네요..
이 리뷰는 2020.01.22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