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귀차니즘이 심한 편이라 퍼프를 거의 두세달은 그냥 쓰는편이에요. 세균이 생긴다고 해서 이번기회에 편하게 세척하는 습관을 길러볼까 하고 신청했어요.
내용물도 잘 닦이는 것 같고 뭔가 소독이 된 느낌이 들긴 해요. 그치만 손은 잘 안가요. 여행갈때 하나씩 가져가면 편할 것 같긴 한데
일회성 제품이라서 집에 두고 쓰기는 아까울 것 같아요. 포장은 엄청 공들여서 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그치만 화장은 매일 하는 반면 얘는 10장 정도라서 안쓰게 됩니다.
퍼프를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좋고 휴대성고 좋지만 일상에서 쓰기엔 좀 무리에요 ㅠㅠ 티슈 기본 두장은 써야하고, 살짝 오일리해서 퍼프 세척 후 바로 얼굴에 사용하기도 애매합니다ㅠㅜ 퍼프가 완전 하얗게 세척되는것도 아니라 평소에 쓴다기보다 여행가서 유용하게 쓰기 좋은것 같아요! 아끼는 퍼프 들고가서 간편하게 세척하고 사용하기 괜찮은 정도입니다.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ㅠㅠㅠ!
톡톡 두드려도 잘 묻어나오지 않아서 오히려 꾹꾹 눌러주는게 더 퍼프가 잘 닦이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퍼프가 그 패드에 적셔진 클렌저를 흡수해서 마른티슈 몇 장으로 꾹꾹 눌러가주면서 빼줘야해요 그래서 생각보다 번거롭고 클렌저도 산뜻한 느낌은 아니라 그냥 빠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리기 귀찮을 때 가끔 사용하긴 좋은 것 같지만 일단 파데 퍼프는 최소 2~3장은 써야하고 가성비면에서 글쎄.. 싶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제품입니다
사용감은 되게 산뜻?오일리한거 없는 느낌이에요 ㅎㅎ
이거랑 집에있던 다른 엠보처리된 패드랑 같이 펼처놓고 퍼프를 두들겨봤는데 둘이 별 차이 없어요.
오히려 집에 있던 스킨 패드는 애초에 스킨이라 퍼프에 묻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이 제품은 안전한 성분이라고는 하는데 클렌징 제품이라 퍼프에다 이렇게 하고 바로써도 되나...?싶어요
장점은 열장씩 지퍼백 같은 봉투에 들어있어서 밖에 들고 나가기 쉽습니다. 아이디어는 정말 신기한 제품이였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