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손이 가는 그림자 같은 쉐딩
3호 헤이즐 브라운 사용
과거에 시중에 붉은기와 노란기로 잠식된 쉐딩 제품만 가득했던 시절에는 혁명 같았지만 이제는 워낙 다들 쉐딩이 잘 나오고 있는 바람에 감흥이 떨어져서 그냥 무난하게 느껴짐
그래도 페리페라가 색상을 잘 뽑은 게 붉은기, 노란기는 찾아볼 수 없으면서도 지나치게 채도를 떨어뜨리지 않아서 자연스러운 그림자 같은 느낌이 듦 간혹 너무 뮤트하게 나온 쉐딩을 과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동동 떠 보이고 얼굴 잿빛 같고 뭐 묻힌 거 같은데 이 제품은 그럴 일 거의 없음
쿨톤 쉐딩이라지만 톤상관없이 다 사용해도 될 듯
발색이 꽤 은은한 편이어서 가장 진한 색을 바로 발라도 망할 일 없음
사은품으로 준 브러쉬도 퀄리티가 좋아서 오래 사용하고 있음
양이 많아서 거의 매일매일 화장하는데도 힛팬은커녕 평평한 상태라 요즘 새로 나온 다른 쉐딩들도 사고 싶은데 안 줄어서 계속 사용하는 중 ㅋㅋㅋㅋ 😅 돈 아껴서 만족해...
이 리뷰는 2022.12.1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