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뽕나무를 뿌리까지 갈아넣은 앰플
성분검색 해보면 나오지만 1번이 산뽕나무추출물 2번 산뽕나무뿌리 3번이 산뽕나무잎임ㅋㅋㅋㅋㅋ10번째에 또 산뽕나무열매추출물이라도 되어있는데 이게 (오디추출물)이래요 이건지금알았음.
단순히 사용감만으로 보면 좀 어중간함.
한여름에 쓰기엔 살짝 리치한듯하고 겨울에 쓰기엔 부족한거같은데 데일리로 무난하게 막 쓰기에는 또 적당한 점성이기도해서 나쁘지않음. 요즘 습하면서도 제습기때문인가ㅠㅜ 이상하게 건조하단느낌이었는데 가벼우면서 촉촉한것이 수분앰플처럼 쓰기 딱 좋음.
향도 풀냄새같은 나무냄새같은 오미자열매냄새같은향이 은은하게나서 거부감없는정도로 기분 좋음.
성분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다 생각해서 일부러 대용량으로 샀는데 이정도면 만조만족.
잡티를 확실히 없애버리겠다는 기대로 구매한건 아니지만 은근히 어느정도 효과를 바란건 사실이인데 아직은 잡티사라지는 효과는 잘 모르겠음. 앰플 몇번써서 잡티가 사라지면 강남에 그 많은 피부과는 왜 있겠음?? 하면서 나자신 스스로를 위로함 ㅠㅜ 그럼에도 의외로 촉촉하고 심지어 가벼운 사용감에 유수분 적당해서 아침에 바르기도 무난하고 비타민때려박은 앰플치고 트러블따위 없었던거보면 순한듯하고 대용량인데도 가성비까지 따라주니 이정도면 아쉽지않음. 잡티는 물리치지 못했지만 만족스러움.
--------------한통 다 쓰고 추가 후기
유의미하게 좋아질거라는 생각 못했는데 잡티 효과있어서 추가 후기 작성해요.
눈밑에 기미 주근깨가 갑자기 올라왔었는데
지금 보니까 진짜 거의 없어졌어요.
미백제품은 이거하나 산뽕나무랑
비타민a크림이랑 같이사용했는데
왜 그런지 저는 궁금증이 많은사람이라서 성분 찾아봤어요.
외부 자극(자외선)에의해 세포가 손상받으면 세포를 보호하기위해 멜라닌색소가 생기므로 1차적으로는
자외선으로부터의 손상을 최소화 시키는게 제일 중요해요.
일단 멜라닌색소가 만들어졌으면 플라즈민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진피표피경계부 기저막을 손상시키고 기저층 각질세포나 기저막 안쪽 진피세포에까지 색소가 퍼지면서 깊은기미,색소침착이 생겨요.
그럼 기저막이 계속 뚫려있으면 진피에 계속 색소가 침투할수있기때문에 기저막의 회복을 도와주고 멜라닌색소가 과도하게 이동하면서 세포들을 색소를 옮기지 못하게 도와주는 성분이 필요한데 그게 '트라넥사믹애씨드'이고 '하이드로퀴논'과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높은 효능이 있으면서도 하이드로퀴논보다 부작용이 없대요. 대신 하이드로퀴논은 연구데이터가 오랜기간 축적되어있지만 트라넥사믹애씨도는 비교적 최근에 시작된 연구여서 하이드로퀴논보다 뛰어나다고 아직은 단정지을수 없대요
어떤 잡티 화장품이든 3개월 이상 사용했을때 효능이 있다고해요. 피부 깊숙한 곳에서 까매진세포가 밖으로 나와서 탈락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걸리기때문인데 턴오버 주기는 사람마다 다르고 인위적으로 빠르게 돌리고 싶으면 비타민 a 크림으로 어느정도 턴오버속도의 텐션을 높일 수 있지만 이또한 피부가 민감하다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강추한다고는 말 못하지만 그래도 본인은 비타민 a크림과 산뽕나무 잡티앰플을 함께쓰면서 기미잡티를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치료하였어요.
저는 피부에대해서 잘 모르는사람이고 단순히 기미주근깨때문에 우연히 잡티앰플을 사서 써보았다가 기대이상으로 효과를 체험하고나서 왜그런걸까를 궁금해하다가 어떤성분때문인지 알게되었는데 산뽕나무앰플 싼가격이지만 꾸준히 쓰면 미백 효과 있다는걸 약간이라도 알려서 산뽕앰플이 잘 팔려서 단종 안됐으면 좋겠어요라는 마음을 intp의 방식으로 풀어보았어요.
이 리뷰는 2020.09.0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