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가 예뻐요. 따로 5,000원에 구매 가능한 데일리 케이스는 여행을 갈 때나 평소 외출할 때 필요한만큼만 덜어내어 간편하게 들고 다니기 좋아보였어요.
데일리 케이스에도 집게 하나가 포함돼있고, 본품에도 속뚜껑과 집게 하나가 포함되어 있어요.
패드는 낱개 포장돼있는 것만 사용해봐서 이런 식의 대용량 패드 제품은 용기에 에센스가 가득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꽤 넉넉한 양이 들어있고, 겹겹이 쌓인 패드 제일 윗 부분을 집게로 살짝 누르기만 해도 패드가 에센스를 듬뿍 머금고 있는 게 보였어요.
👍🏻패드가 부드러워요. 양면 똑같이 부드러운 면이고, 부드러워서 닦아내도 피부에 자극이 없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제품 설명대로 얇아서 에센스만 듬뿍 머금고 있는 채라면 굴곡 있는 피부에도 잘 밀착되고 패드가 큰 만큼 넓은 부위를 커버할 수 있어서 또 좋았구요.
👍🏻용기도 예쁘고 편해요. 처음 제품을 개봉하고 살펴봤을 때 속뚜껑에 튀어나와 있는 게 무슨 용도인지 몰랐는데 제품 사용해보고 바로 감탄했어요. 윗부분 패드에 에센스 적시겠답시고 뒤집어서 에센스가 조금 흘러나온 거 때문에 속뚜껑이 잘 안 떨어졌는데 그때 그 튀어나온 고리를 잡고 여니까 편하더라구요. 뭔가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흡수가 빨라요. 몇 번 톡톡 두드려주면 끝. 끈적하게 남는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런 느낌도 없고 나름 보송보송한 느낌으로 마무리돼요.
👍🏻제품 설명이나 상세 페이지에 '각질 제거' 관련한 말은 없던데 패드형이라서 그런가 저도 각질 제거를 생각했고 여기 후기에도 각질 제거 생각한 분들이 몇 있으시더라구요. 너무 부드러워서인지 각질 제거 효과는 없는 듯 해요. 그래도 거칠한 것 보단 나아서 좋아요.
👎🏻닦토용...으로는 별로 추천하진 않고 스킨팩으로 쓰는 게 좋을 듯 해요. 패드가 머금고 있는 에센스 양도 많아서 단순히 닦토로 쓰고 버리기엔 에센스가 아깝고 딱히 상관은 없지만 패드 크기도 크고요. 그리고 닦토용으로 써보니 수분감이 막 채워진다는 느낌이 없어요.
닦아낼 땐 촉촉하긴 한데 딱 그때뿐이고, 잠시 후엔 수분이 채워졌단 느낌도 아니고 건조하단 느낌도 아닌 그냥 애매한? 목 마를 때 물을 마시다 만, 애매하게 물맛만 봐서 더 목 말라지는 거 같은 그런 느낌...?
👎🏻눈에 안 들어가게 조심하세요. 특히 이마에 올려놓을 때 눈으로 안 흘러들어가게 조심하세요. 눈에 잘못 들어가면 장난 아니에요.
제품 개봉 전(씰 뜯기 전) 용기를 뒤집어서 바닥에 깔린 에센스로 패드 적셔주고 개봉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전 거기까지 생각 못하고 그냥 개봉했는데도 패드가 충분히 촉촉하긴 했어요.
닦토용으로 쓰려면 얼굴 닦아내고 팔꿈치나 무릎 같은 부분도 함께 닦아주시면 좋을 듯 해요. 패드 한 장이 에센스를 어마어마하게 머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