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통으로 안맞는 뭔가는 처음••
묵직하고 점성있는 제형의 에센스가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30 그람이면 조그마한 앰플 병 하나 정도라 양 하나는 많고 그거에 비해 시트지가 둥둥 뜨는 일 없이 밀착력이 좋았어요.
시트 봉투 하단에 조그만 절취선이 있어서 엄청나게 대용량인 앰플을 끝까지 취할 수 있게 해 놓은 점은 센스가 좋음ㅎㅎ
시트를 꺼내 붙이고 남은 에센스 대부분을 시트 위에 부어서 얼굴에 양보하고도 한참 양이 남 목에 바르기에도 충분했어요.
진짜 본론 : 이 라인은 ㄹㅇ루 안 맞는듯.. 15분 동안 붙이고 있으면 웬만하면 수분 하나는 채워지던데 이 라인 특유의 아무리 발라도 채워지지 않는 건조함은 그대로였습니다ㅠㅠ
에센스 양이 이렇게나 많고 15분을 태웠는데도 이럴 줄은 몰랐어요.
묵직한 제형이지만 떼어내고 나면 끈끈함 뭉침 없이 딱 화장하기 좋은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럼 뭐 하냐고요? 수분 충전이 하나도 안 되는데?ㅋㅋㅋ
그래서 이후에 스킨케어를 따로 하니까 비로소 건조함이 잡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