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운좋게 단종된 후에 한 매장에 남아있던 마지막 한개를 구매했습니다. 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제품인데, 단종된줄 모르고 있었거든요.
제가 산건 초콜렛 박스예요. 초콜렛 박스 써보고 싶었는데, 남은 한개가 마침 초콜렛 박스더라구요.
일단 케이스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든겁니까ㅠㅠ 제품력은 너무좋은데 케이스 때문에 손이 덜 가게 돼요. 진짜 너무 번거롭고 불편한 케이스ㅠㅠ
그리고 4구 중에 두개는 잘쓰는데, 나머지 두개는 안써요ㅜ 2구만 딱 있었으면 좀더 좋았을텐데..
발색력 좋고 밀착력 좋고 지속력 좋고 진짜 다 좋아요. 근데 제거가 조금 불량인건지, 다른 사람이 쓰는 똑같은 제품은 촉촉하고 벨벳처럼 촤르르하게 발리는데, 제 거는 섀도우가 약간 굳은것처럼 푸석푸석하고 딱딱하더라구요. 제거가 약간 하자있는 상품이었나봐요ㅠㅠ
색상은 진짜 기가막히게 예쁩니다. 데일리로 쓰기 정말 좋은 붉은기 없는 브라운계열이예요.
펄감이 너무 크지않고 적당해서 은은하게 빛나는것도 너무 예쁘구요.
어차피 이미 단종된 제품이지만, 장단점이 확실하면서도 맘에 드는 제품이라 리뷰를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