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정도 되는데 홍조 커버를 위해서 21N누가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노란색과 분홍색이 과하지 않으면서 아이보리 느낌이 나서, 밝은 피부에 올려도 어두워 보이지 않고 잘 맞더라구요.
하지만 겨울에 바람 쌩쌩 불 때 기초를 비교적 많이 탄탄하게 하지 않은 상태로 파데를 얇게 +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면 볼이 다 뜨길래, 촉촉하고 커버력 좋은 편인 비비크림과 섞어 발라봤더니 마스크에 찍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잘 버티는 듯 했습니다.
제형은 시간이 지나면서 매트해지기 때문에 여름에는 파운데이션만 발라도 괜찮을 것 같고, 커버력의 경우 어느 정도는 되지만 점이나 흉터 등은 컨실러로 따로 가려 주어야 해요.
무너짐도 얼굴에서 나오는 유분이랑 잘 섞여 나쁘지 않게 표현되고, 얇게 잘 바른다면 주름 끼임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민감성 피부인데 트러블도 올라오지 않았고, 엄청 많은 수의 파데를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써본 파데중에서는 가장 색상이 잘 맞으면서 크게 단점이 느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사용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