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당첨되어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300ml 대용량 꽤 뚱뚱한 형태의 플라스틱병에 담겨있고, 토출구는 아예 뚫려있는게 아니라 고무마개가 있어 일정량만 토독토독 나오는 형태라 양조절이 편합니다.
제형은 흔들어보니 찰랑찰랑했고, 손바닥에 덜때도 물처럼 떨어지길래 가벼운 물타입인줄 알았는데 얼굴에 발라보면 물타입보다 약간의 수분감이 더 느껴지는 제형입니다. 물타입을 점성 0 콧물스킨을 10이라고 보면 얘는 1-2정도의 아주살짝의 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은 어떻게 맡으면 풀향기고, 어떻게 맡으면 약간 한방? 느낌이 나는데, 예전에 초록마을에서 구매해서 사용했던 여드름라인기초와 향이 몹시 흡사합니다. 저는 전혀 거슬리지 않았어요.
기존에 패드-에센스2번-수분크림의 순서로 기초케어를 하는중이었고, 이거받고 패드-이토너2번-에센스1번-수분크림으로 바꿨습니다. 토너 바르는 동안 피부속으로 수분이 차는게 느껴졌고, 2번을 바르고 나면 손바닥에 얼굴이 살짝 끈덕지게 달라붙는것을 보니 확실히 촉촉한것 같더라구요.
닦토로 사용해볼까 싶어서 화장솜에도 묻혀 사용해봤는데, 닦토로도 솔직히 손색은 없으나 전 점성있는타입은 닦토로 쓰는것을 좋아하지않기때문에 먹여주는 토너로 사용할거예요. 촉촉한 타입이니까 닦토하셔도 충분히 촉촉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기초를 바꾸면 그게 뭐가됐든 초반며칠은 꼭 좁쌀여드름이 올라오는데, 얘는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몹시 신기해하는 중이에요. 양도 많고 촉촉하고 가격도 괜찮고 게다가 성분까지 좋으니 무난하게 쓰기 딱좋은 토너라고 생각하구요. 촉촉한건 좋지만 콧물스킨은 부담스럽다! 하는분들께 잘맞을것같네요.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