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안티에이징의 첫 시작
🙂 20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유수분 밸런스’와 ‘과도한 피지 분비 조절’ 하지만 30대에 접어들자 피부 관리의 핵심이 바뀌었습니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바라보게 된 나이에 ‘안티에이징’보다 중요한 사항이 있을까요? 어느덧 눈에 뜨이는 눈밑주름과 깊게 패이게 된 눈밑고랑 그리고 힘을 잃어가는 피부 탄력까지 여성이 노화를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요소들이죠.
아이오페라는 브랜드 자체는 오래 전주터 접해왔으나 아직 본인의 나이에 쓸 만한 브랜드는 아니라고 판단해왔습니다. 이제 아이오페가 딱 맞는 피부 나이를 갖게 된 것 같네요. 씁쓸하지만 받아들여야겠죠.
이 제품은 광고 문구에서 3시간 더 푹 잔 듯 꿈결피부 앰플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광고 문구 그대로 아침 저녁으로 피부를 편안하게 숨쉬게 해주는 데일리 앰플입니다. 참고로 머리카락 1/400 크기의 미세한 리포솜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효능을 전달하므로 손등이 아닌 얼굴 피부에 직접 스포이드로 앰플을 떨어트려야 하고요. 무겁게 느껴지는 유백색의 점성있는 앰플은 약간의 유분감도 있습니다. 피부에 매끈하게 발리되 마무리감이 산뜻하진 않고 약간의 끈적임이 남습니다. 다만 로션과 크림의 사용으로 기초 케어를 마무리하면서 어느 정도 정돈되네요.
확실히 20대한테는 무리수, 하지만 30대부터는 지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라도 분명히 피부에서 느껴지는 효과를 알 수 있을 거예요. 메이크업도 훨씬 잘 먹습니다. 👍🏻 가격이 다소 높으나 이건 가격이 비싼 만큼의 돈 값을 하는 제품입니다.
이 리뷰는 2022.11.2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