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 쿠션 살 때 받던 증정품. 자연스러운 민낯 연출이라는데 그 정도로 자연스럽지 않음. 21호 뉴트럴 기준으로 보이는데 흙빛+잿빛 색감이라 마치 탁한 비비스럽다. 그리고 유분감 꽤 많음. 정샘물 스킨누더쿠션에 오일 탄 느낌이 강함. 그렇다고 딱히 촉촉하지도 않음. 게다가 피부가 답답함. 퀄리티가 평범하지만 가격을 놓고 보면 로드샵 제품들이 훨씬 나은 것 같음. 모공 끼임 있음. 이 제품은 단독으로 써야지 그게 아니면 두꺼운 피부 표현이 될 거임. 사실 지금까지 정샘물 제품들은 막 그렇게 좋다고 느낀 제품들이 없었음. 특히 무너짐과 지속력 부분이 별로... 화장 스킬 상당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아닌 이상 평범한 나같은 비전문가들은 올리브영 입점된 색조 브랜드 메이크업 제품들이 쓰기도 쉽고 더 좋은 듯. 그냥 (나는 그저 그랬지만) 미샤 초보양 비비를 사든가 로드샵 색조를 사셈. 그래도 중년분들이 쓰시기엔 빠르게 쓱싹쓱싹 바르면 되니까 나쁘지 않겠다.
이 리뷰는 2021.03.1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