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준 심하게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향 중 하나.
그냥 가루세제 냄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유명세에 비해 너무 단순하고 그냥 드럭스토어 아무데나 들어가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한 향.
비누향으로 유명한데 절대 비누향 아니고 딱 쨍한 가루세제+인공적인 화장품향.
바이레도 특유의 알데하이딕한 뉘앙스 때문에 본인에겐 매우 울렁거림.
바이레도가 전반적으로 자연적이고 생동감 있는 향이 아니라 딱 '향수 뿌렸다' 싶은 향을 만드는 하우스인 것 같다.
게다가 비누향&섬유유연제향은 만들기 어려운 향이 아니기 때문에 니치를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올리브영만 들어가도 이런 향 깔렸다.
사실 향은 워낙 호불호를 타기 때문에 본인에게 불호더라도 핸드크림 자체가 좋으면 추천할 수 있는데 이건 가격 대비 질 자체가 말도 안 되게 구림.
매우 되직하고 무거운 제형인데 조금만 많이 발라도 심하게 밀리고 끈적거리는 잔여감도 오래 감.
다른 건 다 참아도 이렇게 비싼 핸드크림이 밀리는 게 말이 되나요..
이 리뷰는 2021.11.1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