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이지 않는 빨간 장미 한 송이
풍성한 장미의 향조보다는, 단조로우면서도 섬세한 향이에요.
첫 향부터 잔향 전까지 서늘하면서도 매혹적인 장미향이 몸을 휘감는 느낌이에요.
잔향은 앰버와 페이피루스 향조가 살짝 올라와서,
우디하면서 묘하게 스파이시한 장미향으로 마무리됩니다.
전체적인 향조는 달달한 느낌을 줘요.
잔향에서는 약한 장미향과 앰버향, 살 냄새가 같이 묻어나서,
누군가는 묘한 한약재향이라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관된 장미향을 원하신다면 옷에 뿌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1뿌 기준,
지속력은 4-5시간, 확산력은 근방으로 가까이 지나쳐야 알 정도입니다.
남녀 상관 없이 시크함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해요.
이 리뷰는 2022.08.29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