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호 사용
틴트가 아니라 라커여서 입술에 물들듯이 발리지는 않아요. 약간 두껍게 얹히는데 틴트 바르듯이 음파음파하면 엄청 끈적거리고 립이 다 벗겨져서 다시 발라야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지속력이 좋은 것 같지도 않아요. 좀만 있으면 입술색이 사라지고 지워질 때도 지저뷴하게 벗겨져요. 색도 그냥 평범하고요. 고퀄 립이 넘치는데 딱히 다시 사고 싶은 이유가 없어요.
1년에 한번씩 3개나 산 사람입니다. 134 515 366 이렇게 3개 갖고 있는데요. 134는 보통 한국인들이 많이 바르는 핑크레드이고, 515는 오렌지색이 강한 코랄이에요. 366은 많이들 사는 색은 아닌데 쿨한 핑크핑크한 색이에요. 케이스로 봤을때만큼 어두운색은 아니에여.
사실 지속력이 엄청 좋은건 아니에요. 근데 텍스쳐랑 광택이 진짜 너무 예뻐요. 착색은 어느정도 되지만 뭐 먹고난 후에는 당연한 말이지만 광택이 죽거든요. 근데 다시 바르면 되잖아요? 그니까 사세요!
여러 종류의 립스틱 열 개있어도 결국 이걸로 갈아타네요.. 운동할때 맨얼굴로 하기엔 실례라 생얼이라도 립스틱은 바르는 편이거든요 얼굴이 하얗고 입술도 핏기가 없어서 산송장같은데 립을 바르면 몇 분 못가서 다지워지거든요. 틴트종류 써도 갈라지거나 주름에만 자국 남아서 별로였고 요새 나오는 립스틱 다 써봐도 마음에 안들었는데 작년에 지인 추천으로 압솔뤼 락커 쓴 뒤로 계속 이것만 써요. 단 예전 구매 컬러(315)가 핑크빛이라 저한테 안어울려서 이번엔 515컬러를 썼는데 오렌지빛 더 도는 코랄색인데 저한테 잘어울리네요~ 쿨톤피부라서 푸른계열이 잘어울리는데 이색또한 잘받습니다. 운동할때 발라도 촉촉하고 꽤 오래 남는 물건이 이거더라구요.
면세점에서 구매한 랑콤 압솔뤼 에나멜 라커 315 에너지샷 색상은 다가오는 봄에 딱 어울리는 핑크빛이에요~ 그렇다고 너무 발랄한 형광핑크가 아니라 차분하고 톤다운된 인디안핑크에 코랄끼가 섞인듯한 우아하면서도 매력적인 색상이에요. 립글로스라 광택이 있고 촉촉하게 잘 발리구요, 생각보다 발색도 잘 되는 편이에요.
글로시한 제형 특성상 어쩔수없이 뭐 먹기만 하면 지워지는 짧은 지속력이 단점이에요. 립스틱이나 틴트만큼 또렷한 발색을 원한다면 발색력이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발색과 지속력을 높여주려면 입술에 쿠션 등 베이스 제품을 살짝 발라 입술색을 죽인 다음 같은 톤의 립스틱이나 틴트를 바른 후에 이제품을 덧발라 윤기를 더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랑콤 특유의 발림이좋으나 입생틴트랑 비교했을때 입생이 지속력이 더 좋았던것같아요.
둘다 레드컬러로 발색은 비슷했음
틴트가 원래 오래가지 못하다는건 알지만 랑콤은 더 오래가지 못해서 자주발라줘야한다는 단점..ㅜ
끈적거림도 입생<랑콤이심했음..담엔 아르마니를 사서 비교해볼 계획
제가 입술색이 좀 진한편이고 각질도 잘생기는 편이라 좀 연한색 틴트만 바르면 시간이 지나고 본래 입술색이 쁌쁌 올라와서 엄청 탁하고 이상한색 되버리는데 이거는 그런거 없이 처음 바른 여리여리한색 그대로에요 다만 촉촉한 제형이라 지속력이 없어서 두시간이면 덧발라줘야대 근데 위에다 덧발라도 색 안이상해지고 이쁨 색은 입생로랑 12호랑 비슷한 색인데 제품질이 훨씬 업그레이드 버젼임 입생로랑은 아시죠? 이상하게 쓰면쓸수록 끈덕져져서 안쓰거 냅둬도 제형 변하던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