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탑로즈향이 쫙 퍼졌을 때는 음 역시 로즈는 내 취향이 아님. 이러고 잠깐 딴 짓 했는데 대박. 이후 나는 잔향이 엄청 사랑스러움. 머스크스러운 포근함이 퍼지면서(강하지않은) 적당한 로즈의 향이 올라오면서 가장 중요한 게, 여러번 뿌리니 비로소 내가 좋아하는 이유를 찾아냄.
바로바로 탑노트에 리치의 상큼함이 있었다는 것.
뿌리자마자 올라오는 톡 쏘듯 올라오는 상콤함..
생기+달달+포근+매혹가 다 있는 정말 수줍으면서 무용과 엘리트 친구들이 쓸 향.
원래 퓨어가 더 내 취향인 것 같아 그걸로 구매하려했지만 얘가 진짜 매력적인 향인듯. 맡아본 사람은 족족 좋다함.역시 베스트는 이유가 있는 것임.
이 리뷰는 2020.03.3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