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을 주고 사기에는
예전엔 35000원이었나 보네요...
지금은 ap몰 기준 4만원인 제품.
흰감국이 뭔가 했는데 감국이 들국화라네요.
그래서 그런가 꽃향기가 강하게 나는 편.(호불호 갈릴수도?)
약간 꾸덕한 제형의 혼합자차고 광채 선크림이라는 네이밍답게 피부 광은 확실히 내줌.
시간이 꽤 지나도 피부가 광으로 번쩍번쩍함.
톤업효과도 꽤 있는 편. 내 피부 기준 0.75톤 정도 밝아지는 느낌?
그런데 광이 많이 나면 뭐다? 기름기가 많다.
지성피부가 쓰기엔 많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기름기가 돔.
그럼 또 기름진 대신 촉촉한가? 싶을 수 있는데 그건 또 아님.
시간이 지나면 분명 얼굴에서 광은 나는데 피부가 건조해진다. 바른 직후엔 멀쩡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코부분이 허옇게 각질부각이 되면서 뜨는....
요새 선크림은 발림성을 중시하느라 얇고 촉촉하고 가볍게 발리는 제품들이 많은데 이 선크림은 꾸덕한데다 기름지고 각질도 떠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정량 바르기도 어려울 듯?
건성피부가 기초 꼼꼼히 바른 후 파데프리 대용으로 쓰면 괜찮을 것 같은데 메이크업 전에 쓰면 좀 밀리거나 더럽게 무너질 것 같은 제형임. 4만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할 만큼의 퀄리티냐 하면...아니라고 할래요. 그냥 로드샵이나 올영가서 아무 선크림이나 집은 다음 정량 팍팍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