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아쉬운 산뜻 오일💦
✔장점 : 가볍고 워터리한 바디오일이에요.
저는 가을 겨울에 얼굴은 극도로 건조한데, 몸은 그렇게까지 건조하진 않아서 바르는 바디 제품은 비교적 가벼운 제형을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이 바디 오일은 물이 묻은 상태에서 발라주면 어느 정도 보습은 되면서 끈적임이 없어 마음에 들어요. 이 제품은 특별한 향은 없어요.
✔단점 : 용기가 귀엽긴 한데 참 센스가 없어요. 😅
펌프가 짧고 뚱뚱한 타입인데 오일 자체는 굉장히 워터리하단 말이에요. 용기를 세워둔채 한 손을 가까이 대고 다른 한 손으로 펌프를 누르면 엄청 신경써서 하지 않는 한 펌프 주변에 다 묻어요. 그렇다고 용기를 들고 펌프를 누르면 연속으로 바를 때 용기 겉에 미끈미끈한 오일이 묻고. 바디 오일은 바를 범위가 넓기 때문에 두 손을 다 써야하고 특히나 샤워 직후 빠르게 보습해주려면 용기가 편해야 하는데...
굉장히 아쉬워요. 그냥 닥터자르트 본인들 감성에 취해서 보기 좋으라고 만든 용기같은... 예쁜 용기 사용할 때 불편감을 주면 진짜 아무 쓰잘데기 없다는 거 분명 알텐테..🥺
어차피 펌프용기로 쓸 거 아로마티카 수딩 젤같은 용기면 편할 것 같은데.
그리고 몸이 엄청 건조해서 깊은 보습감을 주는 제품을 원하시면 이 제품 이후에 다른 바디 크림을 추가해주시거나, 다른 바디 오일을 선택하는 걸 추천해요.
이 제품은 진짜 오일치고 산뜻한 타입이라 몸이 엄청 건조하고 가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에겐 바르나 마나한 느낌일 거에요.
이 리뷰는 2021.11.1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