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세트로 선물 받은 거에 있던 제품.
샴푸 전체적인 느낌은 엘라스틴 샴푸 다른 것들과 크게 차이 없었다.
풍성한 샴푸감이 여름에 쓰긴 좀 묵직하다. 제법 후덥지근하게
호흡이 막힘. 겨울이 되면 좀 더 반갑게 다가올까 하는데.
바닷물 먹은 라벤더꽃 냄새가 내려앉는다. 그리고 짙게 가라앉는다. 속수무책 피식자가 되어 계속 향수 향에 둘러싸인 느낌.
짠 소금기 절여진 바다 냄새를 맡으며 진하게 탄 차 마시는 고전 여성이 화장품 냄새와 향수로 뒤집어쓰고 있고.
그 뒤로 각종 술 샴페인들 담긴 오크통들이 무작위로 놓여져 있을 것 같은 그림이 그려진다. 그 속에 일렁이는 물결 걷어내면서
한창 클래식이 울렁일 것 같다. 그것도 밤낮없이 귀족 파티 연속일 듯.
비록 시작은 있지만 죽도록 끝이 없는.
이 리뷰는 2024.08.1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