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라썸을 표현한 듯한 향이지 딱히 벚꽃향이라고 할수는 없음. 무튼 달짝지근 사근사근 부농부농한 향기가 난다. 나쁜 냄새는 분명 아니지만 머 딱히 매력있는지 모르겠고, 어떤날은 인체용 향수가 아니라 가끔 방향제스럽단 느낌이 들었다. 오드투왈렛 치고 향 지속력이 아예 없지는 않음. 백미리 짜리 덥석 샀다가 한참 쓴듯. 특히 사무실에서 된장이나 생선 같은 점심 먹고 들와서, 혹은 삼겹살 회식하고 패브릭 향수 처럼 썼을 때 꽤 유용했음. 나쁜 냄새와 뒤섞여 꼬리해지지 않고 여리여리한 자태와 달리 나름 악취와 싸워 선방해준 기특템 👏👏👏 그러했다.
이 리뷰는 2021.07.1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