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보스당
데저트에센스 호호바 오일을 사용하기 전에는
오일이 피부장벽을 회복시킨다, 피지가 덜 생긴다,
블랙헤드가 옅어진다 etc. 하나도 믿지 않았어요.
클렌징 오일을 쓰든 페이스 오일을 쓰든
처음엔 괜찮다가 뾰루지가 올라오거나
처음부터 뒤집히거나 둘 중 하나였으니까요.
괄사 마사지 한다고 크림, 오일 고민하다가
자극 덜가는 건 오일일 것 같고 마침 세일해서 도전했는데
왜 호호바 오일이 모든 피부에 적합한 오일인지 알겠어요.
입구가 줄줄 세서 다이소 펌핑 용기에 담아 쓰는데
2~3번 펌핑해서 얼굴에 듬뿍 올리고 마사지 해도
피부가 너무너무 괜찮아요. 자극 X, 트러블 X.
매일 밤, 괄사 마사지 하면서 듬뿍 바르고 자는데
다음 날 일어나면 흡수 싹 되어 있어 물세안만 하고 있어요.
생리기간에 올라오는 트러블이나 스크럽 등으로
피부 자극 있었던 날은 호호바 오일 발랐을 때
모낭염 마냥 좁쌀 염증들이 생기긴 하는데
기초 관리만 하고 맨 얼굴로 다니면 (선크림도 안 바름)
오일 바르고 자도 금방 가라앉았어요.
호호바 오일 사용하면서 오히려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는지 피부 변덕이 덜하고 블랙헤드도 옅어졌어요.
굳이 마사지 하고 씻어내지 않아도 꾸준히 바르다보니
거뭇거뭇하던 게 많이 사라지네요.
다만 모발에 발라주면 피부에 닿은 부위가 붉게 올라오거나
염증이 생길 때가 있어 얼굴에만 사용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