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비싸지만 향기 맡아보면 인정!
#샘플사용
<제 피부>
ㆍ악건성 피부인 얼굴과 다르게 몸은 중성피부에요. 바디로션/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많이 건조하지는 않아요. 주름 예방 겸, 미래를 위해서 하루에 한 번씩 샤워 후 바르는 편이에요.
ㆍ 민감성 피부인 얼굴과 다르게 몸은 민감하지 않아요. 웬만하면 트러블이나 따가움 등등 없이 다 잘 맞더라구요.
ㆍ바디로션이든 크림이든 향이 살에 잘 배지 않아요.
<제품>
ㆍ제형: 아주 묽어요. 물처럼 흐르는 제형이에요.
ㆍ거품양 및 특징: 깃털처럼 가볍고 풍성하게 나요. 다만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비교적 거품이 빨리 죽긴 합니다.
ㆍ촉촉한 정도 및 당김: 촉촉해요. 당기는 느낌 역시 없었어요.
ㆍ트러블 유무: 트러블이 전혀 나지 않았어요. 순한 제품인 것 같아요.
ㆍ세정력: 먼지와 노폐물 등이 잘 씻겨나가는 것 같아요.
ㆍ샤워 후 느낌: 피부가 뽀송하고 산뜻해요.
ㆍ가격 및 가성비: 900g에 만원 미만인 제품들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300g에 약 4만원인 이 제품이 많이 비싸다고 느껴져요.
ㆍ향: 와, 진짜 최고에요. 이제껏 맡아본 바디워시 중에 제일 흘륭했어요. 막 이슬이 내려 상쾌한 새벽 공기와 어우러지는 싱그러운 장미 꽃밭에 누운 느낌. '꽃향'하면 대체로 장미향인 경우가 많고, 화장품이든 디퓨저든 뭐던간에 장미향이 나는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장미향은 질려했던 저인데, 쓰자마자 향이 너무 좋아서 사볼까 고민했었어요. 조금 헷갈리긴 한데 완전한 장미라기 보단 장미와 어떤 꽃이 섞여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꽃잎만 사용한 게 아니라 신선한 장미의 꽃잎부터 이파리, 줄기까지 다 우려낸 느낌! 미샤 데어바디 핸드크림 양재꽃 시장은 시장에서 막 사온 꽃을 팍팍 넣어 갈아 버린 듯한 느낌으로 너무 강렬해서 막 발랐을 때는 살짝 버거웠는데 이 제품은 더 산뜻하고 부드러워요. '싱그러움'이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ㆍ구매의사: 위에 언급했 듯 향이 너무 좋아 나중에 사보려고 가격을 확인했는데 4만원.. 바디 제품(워시, 로션 등)의 구매 주도권을 엄마가 갖고 계시고, 얼굴에는 무조건 좋은 것을 쓰지만 몸에는 적당히 좋고 가성비도 좋은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시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구매하지 못할 것 같고 제가 나중에 돈 벌면 사야할 것 같아요.. 🥲
[강점]
ㆍ향
ㆍ거품이 가볍고 풍성해요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ㆍ향이 좋은 바디워시를 원하시는 분
ㆍ촉촉하고 트러블 안 나는 순한 바디워시를 원하시는 분
ㆍ 싱그러운 꽃향이 나는 바디워시를 원하시는 분
[아쉬운 점 및 이런 분께추천하지않습니다]
ㆍ기존에 쓰던 제품에 비해 가격이 매우 비싸요. 그렇지만 향을 맡아보면 가격이 비싼 게 좀 인정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