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좋았어요! 반년 정도 썼던 것같아요. 저는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두 종류 짜고 이걸로 섞으면서 먹여서 바릅니다. 그러고 물 안 먹인 다이소 퍼프로 마무리를 했는데 딱 좋았어요. 그래서 납작하고 모가 긴 브러쉬보다 이 쪽이 더 좋다는 생각을 이걸 쓰고 했어요.
그렇게 잘 쓰고 있었는데 처음엔 빨아도 털이 아예 안 빠지다가 한 번 빠니까 두 가닥 또 빠니까 세 가닥 그 다음에 여섯 가닥 그 다음에 열 몇 가닥... 빠지기도 했고 맨 마지막에는 주방 세제, 클렌징워터, 립앤아이리무버 뭘로 해도 때도 안 빠지더라구요. 결국 버렸는데 저런 형태의 다른 브러쉬를 다이소나 올리브영 엘프에서 못봐서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