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같은 투명한 점액질 제형. 일단 히알루론산 세럼이라 그래서 속까지 촉촉한 그런걸 기대했는데 역시나...그냥 저렴한 가격만큼의 역활을 한다.
겉에는 바르자마자 촉촉한 걸 바로 느낄 수 있는데 그냥 진짜 딱 겉으로만...겉에만 촉촉하고 그마저도 좀 시간이 지나면 싹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유분이 많이 돋는 학생부터 20대 초반까지 지성피부에 추천한다.
그리고 레이어를 하려 할수록 밀린다 ;
좋다는 크림 다 발라도 건조하다고 징징거리니 유분 말고 수분을 채워보라더군요
성분 좋은 스킨 여러번 떡칠하며 또 그 수분 잘 갖고 있어 줄 앰플이 있었으면 해서 히알루론산 앰플을 한 번 사봤습니다
디판테놀도 들어있어서 세포 대화 성분이 있으니 맘에 들었거든요
암튼 이걸 추가한 건 잘한 짓이었어요!
얼굴 건조증이 한결 나아졌거든요
#2019글로리템
올 겨울 30대가 꺾였다는 것을 천명하듯 미친듯이 건조합니다
아무리 리치한 크림을 발라도 답이 없이 계속 건조해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 얼굴이 찢어질 것 같이 아프니까요
좋다는 크림은 이미 다 사서 더 살 것도 없는 지경이어서 크림에서 눈을 뗐습니다
사실 이런 액체류는 믿음직스럽지가 않아서요
수분이 기본인 제품들은 다 금방 증발하거든요ㅠ
뭐 남는게 없는 기분이라 크림 로션 에멀젼에만 집착 했는데 여기서 답을 찾았네요
이건 여름에 바하 2%를 사려다 엉뚱한게 와버려서 처박아둔 처박템이었는데요
뭐라도 발라보자는 심정으로 뜯었는데 띠용!! 이거였어요ㅠㅠ
이거랑 동시에 물이든 녹차든 스킨이든 토너든 여러번 토닥여주면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차곡차곡 머금어 훨씬 촉촉함이 오래가더라구요
원래 화장품 원료 파는 업체에서 다중히알루론산1%랑 디판테놀 50%를 사서 쓰고 있었는데 효과를 봤거든요 근데 끈적거림이 너무 심해서 더는 안사고 있었어요 좋은거 아는데도, 저는 심지어 쫜득쫜득한 제품 선호 하는데도 안 사지더라구요ㅠㅠ
이제품은 히알루론산의 끈적거림을 대폭 줄여서 그저 촉촉한 정도에요!! 완전 신세계ㅠㅠ
나쁜점은 스포이드가 나빠서인지 내용물의 성질 때문인지 스포이드가 쫙 안빨리고 방울방울 새어나온다는 점. 한 번 털어주고 쓰든지 방울이 떨어지기 전에 얼른 얼굴에 갖다대야합니다ㅋㅋ
뜻밖의 인생템 발견으로얼굴건조증의 고통을 덜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B5/판테놀을 정말 좋아하고 바르면 피부가 좋아지는터라 망설임없이 구매. 그리고 이렇게 습한 날씨에는 히아루론산이 잘 먹는 편이라서 더 좋았다. 히아루론산 특성때문인지 평가가 안좋은데, 히아루론산이 들어간 제품을 쓸땐 수분 충전과 보습막 형성에 신경써야 피부가 팽팽하게 당기지 않는다. 얼굴에 올라간 히아루론산에 수분을 주면 히아루론산이 모조리 빨아들여 얼굴에 저장하고, 애써 충전한 수분의 증발을 막기위해 보습막을 형성해줘야한다.
처음 사용 했을때는 오오오 수분감 짱이네 했는데 몇번 사용하고 나니까 단점들이 너무 많아짐. 일단 에센스 제형이 너무 끈적여서 얼굴에 빨리 펴바르지 않으면 끈적여져서 바르기다 힘듦. 그리고 빨리 마름. 그래서 바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얼굴이 건조해지는게 느껴짐. 세안 직후 아무것도 안발아도 건조하다는 느낌을 못받았었는데 이걸 바르고 나면 건조하다... 이 느낌이 들음. 거기다가 이걸 바르고 마른 후(빨리 마름) 오일을 바르면 이게 밀려서 필링젤 처럼 후두둑 떨어짐ㅋㅋㅋㅋ어찌나 당황스럽던지... 결론은 수분 에센스 라기엔 너무 건조하고 이 제품 사용 후 오일을 못씀. 착한 가격을 생각해도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