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의 끝판왕
- 진짜 뭐 더 할 말이 없이 .. 무난하다
- 순한 것 같다
이 친구도 에뛰드 순정 토너, 라운드랩 독도 토너, 네이크업페이스 스트레스 제로 토너 등과 비슷한 순하고 물 같은 제형이다. 워낙 성분 자체도 순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더 무난하고 순한 정체성을 갖고 있다. 진정, 트러블 등의 효과를 바라지 않고 정말 단순히 '보습'만 바라는 사람에게는 충분할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좋을 듯 !
아쉬운 점이 있다면 :
얼굴에 얹으면 생각보다 얼굴에 물기가 얹혀있는 것 마냥 빨리 이 물기(?)가 증발한다든가, 흡수된다든가, 그렇지는 않는다. 한 번 바르면, 얼굴 위에 어느 정도 존재감 있게, 얼굴 위에 확실히 뭔가 발랐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겉으로 보면 막을 씌운 것 마냥 번쩍번쩍하게? 잘 얹혀 있다. 근데 나는 이 막이 씌워진다는 느낌이, 기름기가 올라가는 느낌? 이라서 맘에 드는 사용감은 아니었다. (근데 그렇가고 기름기 있는 편은 절대 아니에요! 그냥 아주 조금이라도 미끌거리는 느낌을 싫어하는 내가 아주 개인적으로 느낀 바이고 그냥 가장 적절한 표현이 그거라고 생각했어요.)
또 나는 트러블, 여드름 개선을 약간만이라도 기대했는데, 그런 효과는 없었다. 근데 물론 이 제품의 정체성/목표는 그게 아니기 때문에 또 단점으로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