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딱 맡으면 레몬 냄새가 확 나요 그런데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장미 향이 올라옵니다! 딥티크 롬브르단로랑 비슷해요 근데 똑같진 않고 비슷정도입니다 루나가 훨씬 여리고 가벼우며 부드럽고 영한 느낌이에요! 장미 향수 중에 비누 섞인 장미가 싫고 장미 잎 자체 향이 좋으시면 루나 꼭 시향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수색이 너무 예뻐요,,!
루나가 발표 됐을때 어떤 향인지 상상을 하곤 했는데 실제를 맡아보니 상상하곤 좀 달랐어요.
생각보다 심플하고요.
첨엔 레몬과 벨가못같은 향이 나면서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감이 더해줘 어느 순간 파우더리한 비누향이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사랑스러운 애기향이 나고 마무리.
음 이거 어디서 맡아본적이...
아 이거 지방시 쁘띠상봉 비슷하구나... ㅋㅋ
그래그래 애기 향 ㅋㅋㅋ
쁘띠상봉은 애기용향수로 유명한데 애들에게 향수가 뭐가 필요하냐는 아둠마 생각은 접어두고 서양에서 엄청 인기가 있었고 아시아에선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아주 인기가 많았던... 그 베스트셀러 향수.
물론 루나가 훨씬 더 어른스럽고 애기 스럽기만 하는게 아니라 좀더 달달한 과일과 프로랄 느낌이 있어서 어른어른 함. ㅋㅋ
펜할리곤스 바라보단 아 이거 좋아!는 아니지만 참 좋은 향이 나고 전 좋아해요 ㅋㅋ
그래도 넘 비싸다야.
이걸 내 향수 콜렉션에 추가 할지안할지는 미지수.
넘 달달달 향 싫어하는 분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