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존재감 프라이머
*2018년?쯤 원글* 평은 좋은데 왜 나만 효과를 못 보는 것 같지. 솔직히 왜 좋은지 모르겠다. 양을 아주 소량도 해보고 한 펌핑도 해보고 계속 흡수도 시켜줘봤는데 평상시에 피부 뜨는 걸 못 잡아주는 것 같아요. 지속력도 모르겠어요. 쿠션은 금방 무너지던데 .. 너무 기대했나 봐요. 모공도 메꿔준다는데 나 같은 큰 모공은 살짝은커녕 아예 잡아주지도 못하는 것 같다. 향은 인삼 향과 향수 냄새 그 중간 느낌이고 발림성과 흡수력은 좋았어요.
(+추가) 베이스를 뭘 쓰는지에 따라 기복이 심한 프라이머다. 그렇다 한들 이거 쓰니까 피부 결이 고와보이고 촘촘히 정리가 되어서 안 바른 것보다 나음. 내가 잘 못 사용하는 거였음. 이런저런 꿀조합 터득하니까 최고였구나. 진짜 궁합 잘 맞을 때 피부 표현 최상이 됨... 기적임.
왜 좋은지 모르겠단 말 백 번이고 취소. 너무 좋음. 결을 예쁘게 피부 표현 머금어주는 이 아일 겨울마다 찾게 된다. 양을 아주 쪼끔만 써서 많이 써도 줄지를 않음ㅋㅋ 향도 매력 있음. 그 당시 베프가 생일 선물로 줬던 건데 너무 고마움ㅠㅠ 내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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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12월 25일 추가: 글픽 수정 기능 업뎃 이후로는 이젠 추가 수정 글 잘 안 쓰지만 이 제품 리뷰는 덧붙여 꼭 해야겠어. 이토록 거룩한 날 거룩한 새벽에.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찾아 쓰는 제품이다. 나는 몇 번이고 이걸 사서 쓸 거임. 부디 단종을 거두어가주세요.
그러나 지금은 단종되었는지 내 마음 부서짐ㅠㅠ 미리 넉넉히 둬서 다행. 흑. 안 다행ㅠㅠㅠ 사라지지 마
그 거룩한 템 꿀템... 사용 기한이 유한적이어서 슬퍼 죽겠음. 곧 보내주어야만 해...... 전부 다...
저도 처음에는 이게 그렇게 좋은 건가 한동안 긴가민가했었는데 파데 궁합 잘 찾으면 진짜 피부 결 고와 보이고 절제 고급진 표현 한 스푼 올라가요. 최근 또 쓰면서 베이스가 준 감동의 물결이 가시질 않아 이 리뷰까지 또 찾아옴ㅋㅋ; 뷰티 시대가 결 파데 자리잡기 전, 내게 베이스 제품에서 일찍이 결이란 걸 알려준 존재.
세월이 흘러도 매년 겨울마다 놀랍도록 좋다고 느꼈다면 꿀템 왕왕 인정 끝인 거 아닌가. 이제 겨울이면 너가 생각날 것 같아
위에서도 언급했었지만 베프가 생일 선물해줬던 거... 사실 이거 하나만 주지 않고 주섬주섬 이것저것 줬었는데 다 너무 잘 썼음. 편지까지 아직도 고이 소중하게 갖고 있음. 당시 그 먼 내 집 앞까지 제 발로 찾아와서 선물 두고 간 그 애 정성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음ㅠㅠ... 그리고 마침내 살렸다. 누가 준 건데. 죽어가던 것을 어떻게든 살리겠단 마음이 소중히 이루어졌나 봄. 다행이야. (나한테는 이게 산타템이라고🥺 그나저나 벌써 몇 년임. 그때... 우리 진짜 어렸다ㅎㅎ)
마침 오늘이 크리스마스라 산타클로스처럼 선물 꾸러미 두고 간 그 애한테 고마움을 다시 한번. 천사처럼 사랑을 주고 간 아이. 그리고 천사표 제품. 다 사랑합니다. 그렇게 사랑하며 살아갈게요.
이 리뷰는 2018.10.2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