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집게마냥 고르고 골라 추천해드림
유지력이 한 꼬집 아쉬워요. 하지만 그걸 다 이겨낼 만큼 색상이 너무 잘 나왔어요. 이니스프리 요즘 왜 이렇게 색상 잘 뽑지? 더군다나 작명 센스가 미쳤음.
3호 벚꽃 나빌레라. 로라 구아바 저렴이라 불리더라고요.
이름에 걸맞는 흰기 들어간 벚꽃색. 약간 어퓨 pk07 나 삐아 체리블로썸 느낌이에요. 색상 말고 느낌만요. 쌩얼로 다니긴 밋밋할 때 가볍게 바르기 좋아요. 목련엔딩 색상은 못 구하고 다행히 이건 건졌었어요ㅜ
4호 산호빛 보석함. 쉬머 베이지 브라운. 8번 해변까지 세발짝도 있지만 8번은 좀 화려한 모래알이라면 4호는 좀 더 차분한 색감이라 이게 더 손이 잘 가서 추천드려요.
야매로 19호(글리터) 부서지는 물빛 파도, 이거 사고 싶은 사람은 드물겠죠? 진짜 레어템인데...ㅜㅜ 청록색이 되게 오묘해요. 이제 보니 이름 너무 잘 지음. 스모키 메이크업할 때 포인트로 발라주면 엄지 척.
지금 클리오 팔레트 08인투더레이스 를 살까 09보타닉모브 살까 고민 중. 걍 둘다 사지 말까✍
이 리뷰는 2021.03.3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