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세일할 때 사서 싸게 샀으니 불만 없음. 퍼프만 달랑 파는 게 아니라 지퍼백 같은거에 넣어서 팔아서 갖고 다니기에도 용이, 위생적이라 굿굿. 뭐 바르고 나서 빨 필요 없이 쓱 닦고 가끔 알코올 솜으로 닦아놓아서 위생에 예민한 사람으로 좀 좋은 듯. 말랑해서 기분 좋은건 덤.
기초 흡수시키려고 + 기초 낭비 막으려고 구매했는데 흡수가 생각보다 안 되더라구요.. 손으로 하면 두세번 찹찹하면 되는데 언제까지고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이 두드려야 해ㅜ 그리고 소리 엄청 철덕철덕 나는거치고 흡수는 안 되니까 이상하게 열받음..
다른 목적은 백탁 심한 선크림 바를 때 좋대서 거기에 기대를 걸어봄. 첫 날은 개망이었음... 원인은 기초를 이걸로 대충 해서 전혀 흡수가 안 되어있었기 때문. 게다가 한번에 왕창 발라서 다 뭉쳐버렸음. 백탁도 너무 심하고 각질에 털에 왕창 끼임 + 뭉침으로 선크림에도 퍼프에도 실망했음. 기초를 손으로 바르고 한 시간 후에 (망할까봐 주말에 집에만 있을때 시험해봄) 이걸로 무기자차를 다시 발랐음. 그리고 아주 소량을 콕콕 찍어발라서 조심스럽게 착착착착 두드림. 철덕철덕하게 세게 두드리지 않았음. 그렇게 한 세네번 했더니 백탁도 예쁘게 올라오고 각질 끼임은 좀 있지만 안 떴음! 약간 딱지같은 데에 끼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양을 첫날보다는 적게 바른 느낌도 들음. 하지만 퍼프가 고르게 잘 펴주고 백탁도 본인이 좀 조절을 해야하지만 안 심하게 해주는 거 같아서 좋았음! 무기자차 특성상 끈적하면서도 건조한 느낌이 퍼프로 바르면 퍼프에도 느껴져서 한번 바르고 한번 빠는게 싫었는데 세척도 용이해서 아주 굿임. 기초는 별로였지만 무기자차 바르기로 아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