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Vicuna taupe] 색상과 [Ikat sapphire] 색상 사용했습니다.
만 원정도 하고, 색깔마다 제품 용량이 다르네요..? 왜인지는 모름...
[Vicuna taupe]는 1.34g이고, 호두 껍데기 색깔이에요. 일단 로드샵에서는 이런 색상의 아이 펜슬을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이 걸 발견하자마자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레이 살짝 섞인 호두 껍데기 색깔인데, 실제로 발색해보면 진짜 예쁩니다.
아이라이너로 사용하기에 좀 옅은 감이 있긴 한데, 음영감만 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Ikat sapphire]는 1.21g이고, 청량한 바다색깔이에요. 하늘색인데 쨍한 하늘색이에요.
그래서 매일 사용하기엔 부담스럽고, 사실 눈에 아이라이너로 했을 때 어색하기도 하고... 그래여...
그냥 얼굴에 볼에 낙서할 때 씀...
그냥 색깔에 홀려서 샀어요. 색깔만으로도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당시엔 그렇게 생각해서 샀...
제품 자체는 굉장히 부드럽고 발색도 보이는 그대로 완전 잘 됩니다!
사용할 때 너무나도 부드러워서 잘 뭉그러지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게다가 치명적인 단점이...!!
겁나 번짐!!! 아니 아이라인을 그리면 그대로 남아있어야하는데 오랫동안 말려봐도 쓱 만지면 그대로 번지고 지워짐.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흔적만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래서 아이라이너로는 사용하기 무섭고 아이라인 그리는 용으로 쓰더라도 꼭 파우더 처리를 해줘야하고 그래서 전 마음 편하게 처음부터 스머지해서 섀도우로 사용합니다.
만원이라 제품 자체의 기능에 비해선 비싼데, 색이 정말 예뻐서 홀려서 사게됩니다...
크게 추천하진 않는데 나는 또 사게 될 것 같다는 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