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티크=도손이라고 해도 뭐.
제 친구의 한때의 향수라서 그런가
이젠 도손 맡으면 친구 원룸이 먼저 생각나버리는...! ㅎ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혹한 꽃들만 다 빻아서 모아 놓은 향 같아요.
솔직히 향 자체는 완전 흔하지 않은데 유명해서 흔해져버린 향이에요. 향이 따뜻하고 무거운 편이라서 여름과는 좀 거리감이 느껴져요. 그래도 요즘엔 몇년전보다는 덜 흔해졌어요. 예점만큼 길에서 자주 맡진 않게 되눈듯!
진짜 킁킁 크리넥스 향이에요 킁킁쿵킁 너무 좋아요ㅠㅠ 근데 너무 흔해서 탈.. ㅠ 그래도 약간 고급적인 느낌 들면서 너무 좋아요. 향수란 사람의 이미지를 더 각인화 시켜주는거 같아요! 도손은 뭐랄까 도시적인 느낌이랄까..? 무거운 꽃향 느낌! 지속력도 오래가고 부드러운 잔향이 너무 조항요
머스크 + 플로럴 조합인데 상큼한 느낌과는 거리가 먼 묵직하고 중성적인 향이에요. 그래서 봄 여름에 쓰기엔 너무 무겁고 가을 겨울에 잘 어울려요. 평소 머스크향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흔치 않은 머스크향이라 더 애용합니다. 아침에 뿌린 향이 저녁까지 은은하게 남아 있어요. 다만 주변에선 향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시향해보고 구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