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로 파피에 사러간건데, 직원 분이 오늘 오 모헬리 재입고됐다면서 워낙 품절은 잦고 재입고는 느린 제품이라 꼭 시향해보라셔서 맡았다가 취향저격 당한 향이에요 ㄷㄷㄷ 플로럴 계열은 전혀 관심없는데 제가 일랑일랑을 좋아하더라구요... ㅎㅎㅎ 결국 원래 사려고 했던 로 파피에랑 둘 다 샀는데, 결론은 오 모헬리를 훨씬 더 자주 씁니다! 느끼하고 머리아픈 향 아니어서 좋습니다.
약간은 상큼달달한 향이라 특히 여름에 더더 추천드리고 저는 사계절 모두 잘 쓰고있는 향수예요😊
딥티크 향수중에서는 엄청 유명한 향은 아니어서 꽁꽁 숨기고 나만알고싶지만🤭
저한테는 인생향수 수준으로 맘에 쏙 드는 향이었기때문에 추천드려요ㅎㅎ
Top : 페퍼우드, 핑크페퍼콘
Middle : 일랑일랑, 암브레드시드
Base : 파출리, 베티버, 통카빈
매우 중성적인 플로럴 향
여태 내가 맡아본 플로럴 향 중에선 제일 지적인 향이었음
서점이나 도서관에 제일 잘 어울린다고 느껴질 정도
이런 느낌으로 차분한 플로럴 향임
차분하지만 굉장히 파우더리해서, 착 가라앉는 느낌은 아님
파우더리함 때문에 여름엔 살짝 부담스러울 것 같고,
봄가을에 가장 잘 어울릴 향수
근데 이 파우더리한 플로럴 향조가 사람에 따라 좀 울렁거린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 느끼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질릴 수도 있는 향임....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딱 맡았을 때 엄청나게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향은 아님 그냥 무난한 느낌
일랑일랑이 베이스라 호불호는 갈릴것 같지만 그만큼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향수 ㅠㅠ
제 주변지인들은 다 냄새 좋다고 했어요 :D
일단 잔향이 너무 좋고 흔하지 않는 향이라 더 좋음!
근데 지속력은 약해요...6시간에 한번은 뿌려줘야해요ㅜ
남녀공용으로 머스크,우드,시트러스도 아닌 꽃향은 꽃향인데 설명할 수 없는 꽃향 !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정말 니치향수가 쓰고 싶으면 이걸 고르세요! 왜냐! 아무도 안뿌리거든! 정말 유니크해요! 섹슈얼하고 달큰쌉싸름한 향기인데, 어쩐지 한여름 밤이 떠오르는 향이랄까요? 살짝 무거운데 가을겨울보다는 여름철에 훨 잘 어울리는 향이랍니다. 가볍지 않고 신비로운 (유니섹스)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향수!
매장에 진열되어있는 시향 타블렛(?) 향을 맡고 다른 향들 중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첫 분사시 일랑일랑 향이 많이 느껴지는 향수. 원래 일랑일랑 향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전체적인 조화가 좋게 느껴졌습니다. 마냥 여성스럽지 않고 약간 중성적인 느낌이나서 남녀공용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을 듯 해요!
제가 쓰는게 아니고 남친 향수인데
어느 봄날 데이트하는데
너무 향이 좋길래 린스했냐고 물어봤더니
향수 뿌렸다고 하더라구요
4년 넘게 만났는데 괜히 향 때문인지 쬐끔 더 잘생겨보였어요
가슴에 한번 손목에 한번 뿌리던데
막 안기고 싶고 그런 향이에요
그냥 제 취향저격인 향수입니다
근데 막 저한테서 말고 남친한테서 났으면 하는 향기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이상하게 매장에서 테스트해볼 땐 향이 이렇게 좋을 수 가 없어서 구매했는데, 집에 와서 뿌리니 정말 별로였다.. 중성적인 느낌이 강한 향. 가끔 오늘 입은 옷에 어울리겠군 하고 뿌리곤 했는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 향수 잔향이 참 좋다. 처음 뿌렸을 때 뭔진 모르겠지만 톡 쏘는 향이 있어 그게 되게 별로였는데, 그 향이 날아가고 나면 향긋하다. 매장에선 이향수 저향수 다 뿌려보고 번갈아가며 맡다보니 남은 향만 기억을 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