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극 호호허호 끈적이지않고 보습력 좋고 냄새도 오래감. 냄새는 맨발로 어두운 진초록 숲 길을 걷는데 잔나뭇가지들이 조금 따가워서 상처나는 듯한... (포인트는 상처)여러가지 풀이 아니라 딱 한 가지 허브로 구성된 밭에 ‘코박는’ 느낌. 서양도 동양도 아닌 우거진 산 속 절의 제일 절제되고 깨끗한 스님의 옻칠 안 한 나무 그릇에 ‘코박고’ 냄새맡는 느낌... 향기가 진하긴 함. 짙은 곤색 바다에 뜬 커다란 배의 굴뚝(?)에 코박으면 날 것 같은 냄새임 바다냄새 탄 냄새 마른 나무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