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쓰고 있던 제품인데 이제야 리뷰 쓰네요.. 아침용으로 최소 2년은 쓴 것 같아요. 평소에도 아벤느 제품을 좋아했는데, 샘플 써보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구매했었습니다.
사용감♡♡ 소량으로도 거품이 잘 나고, 매우 촉촉한 편입니다! 약산성 클렌저답게 씻어낼 때 약간 미끌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처음에는 비누가 잘 안 헹구어지는 것 같아서 싫었는데, 뽀득뽀득한 느낌이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고도 하고, 촉촉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현재는 잘 쓰고 있습니다! 세안하고 나서 당기는 느낌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세정력♡ 아침용으로 적절합니다! 세정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화장을 한 이후에 이걸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평소 메이크업이 진한 편이기도 하고 클렌징 오일을 쓰기 때문에 2차세안을 꼭 하는데, 클렌징 오일 잔여물을 완전히 지워내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클렌징 워터의 경우에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는 상기했다시피 아침에 쓰는데, 아침에 밤사이 올라온 유분을 건조하지 않게 제거하는 정도로는 최고예요!
향: 다른 분들 리뷰 보면 향이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많은데, 저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향이 없진 않은데 나쁜 향도 아니에요!
용기: 원래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불편한 용기였는데(돌려서 여닫는 형식인데 손에 비누나 물기 묻어 있으면 잘 안 돌아가는) 최근에는 여닫는 형식으로 바뀌어서 훨씬 나아졌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제품의 투명한 청록색을 좋아합니다!
원래 트러블 완화의 목적도 있었는데, 처음 사용할 때보다 현재 트러블이 줄어들긴 했지만 이 제품의 효과라고 단정하기엔 너무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확실히 순하고 괜찮은 클렌저긴 하지만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온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