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염색 + 탈색한 극손상모인데, 헤어미스트가 머릿결 관리에 은근 꿀임. 오일이 아니라 많이 뿌려도 머리도 안 떡지고, 머리 감고 나오자마자 듬뿍 뿌리고 머리 말리고 나서 한 번 더 뿌리고 마무리로 1분정도 더 말려주면 머릿결 정말 좋아짐.
사실 시중에 헤어미스트 유명한 제품이 별로 없어 이것저것 계속 써보는 중인데 이 제품 나쁘지 않음. 향은 전형적인 샴푸? 화장품 냄새 같은 건데, 사람에 따라서는 좀 진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음. 나는 괜찮았지만.. 양도 넉넉하고 특별히 흠잡을 데 없어서 더 좋은 제품 찾기 전까지는 잘 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