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리뷰
저는 볼 부분이 특히 더 건조한 건성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제품의 특성을 보기 위해 닦는 토너로 결 정리만 하고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제형은 굉장히 묽고, 손에 툭 털어뜨려서 기울이면 기울이는대로 흘러요. 제형과 마찬가지로 바르는 느낌도 굉장히 가볍게 발려요. 오일처럼 끈적하고 무겁고 그런 게 아니라 산뜻하게 발려서 오히려 더 과하게 바르게 되는 그런 가벼움이요. 딱 발랐을때는 그렇게 촉촉하지 않은 거 같은데? 하고 느꼈는데 다른 기초들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뺏기는 느낌도 안 들고, 속당김도 없었어요. 아침에도 발라봤는데 찬바람에도 건조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오일이라 당연히 유분감이 있어서 유분이 돕니다! 저는 건성이라 딱히 개의치 않았는데 지성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아용...지성분들은 유분감 도는 기초에 민감하시더라구요.
바르고 마무리감은 끈적거리지 않아요. 앰플에 가까운 마무리감인데, 앰플보다는 속당김이 적습니다. 토닥토닥 흡수시켜주고 나면 머리 말릴 때 머리카락이 좀 붙긴 하지만 끈적하게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고, 그런 건 당연히 아니구요. 겉돌거나 그런 부분도 별로 없습니다.
향은 약간...저는 약간 거북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꿀? 같은 향이 나다 점점 한약스러운 향이 도는데, 제가 향에 민감한 편이 아닌데도 상당히 향이 강하게 나더라고요. 향 그 자체보다는 제품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해요ㅠㅠ
이 제품의 외형상 겔랑 아베이로얄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던데, 제품성은 약간 달랐어요. 아베이로얄이 가볍게 발리면서 당김이 없잖아요. 아베이로얄은 끝까지 가볍게! 수분감을 유지해주는데 비해서 아이오페 오일은 처음엔 가볍다가 점점 무거워지고 오일리해지는 오일이었어요. (당연히 제가 느꼈던 부분입니다!) 아베이로얄 저렴이로 언급됐었던 스킨푸드 윈터베리앰플이랑 비교하자면, 스킨푸드가 아이오페보다 덜 오일리합니다. 대신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스킨푸드는 속당김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일리한게 속당김보다 나아서 굿굿...! 오일리함과 가격 때문에 5점말고 4점 줬어요. 눅스 오일이나 진득한 오일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쓰시기에 좋을 것 같네요!
음...너무 긴 것 같은데ㅠㅠ 이만 총총.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