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성에 조~금 더 가까운 중성이구요, 트러블이 있는 피부입니다. 화장품 조금만 잘못 써도 바로 트러블이 올라오는데 이건 그런 게 없어서 좋았어요. 오일이라서 걱정 많이 했거든요ㅜㅜ 이름은 오일이지만 기름진 타입은 아니고 약간의 점성이 있는 수분 오일에 가까워요! 향은 은은~한 라벤더향이라 향에 엄~청 민감하신 분들 아니면 무난하게 쓰실 것 같아요.
근데 이거 바를 때 좀 불편했어요. 손바닥에 몇 방울 떨어뜨린 다음 비벼서 얼굴을 지긋이 눌러주니 발린건지 안 발린 건지 모르겠고, 이마,양볼,코,턱에 각각 한 방울씩 떨어뜨린 다음 펴바르려 했더니 잘 펴발리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토너에 섞어서 발랐더니 완전 짱이에요! 갑자기 토너의 수분감이 배가 되는 느낌!
제품 받고 나서 처음 이틀간은 장점도 단점도 모르겠어서 '이거 평가단이니까 쓰는거지 내 돈 주고는 절대 안 산다!' 했었는데 요며칠 피부결이 매끈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 생리중이라 원래는 피부 상태 진짜 안 좋아야 하거든요. 근데 되려 좋아지니까 뭐지? 싶더라구요. 화장품 바꾼 건 이것밖에 없었고... 이 제품의 효과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ㅠㅠ
근데 토너 바르고 이것만 바른다고 한다면... 음... 좀 건조할 것 같아요ㅠㅠ 토너에 이 오일 섞어 바르고 수분크림 한 번 더 덮어주는 게 좋아요! 쓸 때마다 몇 방울씩만 쓰니까 생각보다 오래 쓸 것 같긴 한데 그래도 4만원 넘는 가격은... 저로선 좀 부담스럽네요ㅜㅠ 잘 펴발리지 않는 것도 있어서 저는 굿굿 줍니당!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