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사용해본
집에 아이가 있거나 손을 자주 씻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써보셨을 아이깨끗해입니다. 화장실이랑 주방에 하나씩 두고 쓰고 있는데, 왜 다들 이걸 쓰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펌핑하자마자 나오는 조밀한 거품이에요. 액체형처럼 따로 거품 낼 필요가 없어서 성격 급한 저에게 딱입니다. 거품이 꽤 탄탄하고 쫀쫀해서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세밀하게 닦이는 느낌이 들어 개운해요.
외출 후 돌아오면 제일 먼저 손을 씻는데, 항균 99.9% 제품이라 그런지 마음이 놓여요. 특히 요리하고 나서 손에 남은 음식 냄새나 기름기 잡을 때도 세정력이 아주 우수합니다. 주방 세제로만은 부족했던 찝찝함이 이걸로 씻으면 싹 사라져요.
레몬향/파우더향: 저는 주로 상큼한 레몬향을 쓰는데, 잔향이 과하지 않고 은은해서 좋아요. 뽀득뽀득하게 닦이는 편이라 미끈거림 남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다만 건성 피부라면 씻고 나서 바로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게 좋겠더라고요.
통 하나 사두면 마트나 인터넷에서 대용량 리필만 사서 채워 넣으면 되니까 경제적이에요. 리필 파우치 입구도 잘 되어 있어서 옮겨 담기 편하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