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깎이 만원주고 사는 호구 나야나
나스 펜슬 리뷰에도 썼었는데 나스가 개 양아치 새끼들임. 펜슬도 3만 7천원씩 받아먹으면서 만원짜리 샤프너를 따로 판다?! 원래 립펜슬은 걍 집에 굴러다니는 연필깎이로 깎았는데 나스 펜슬의 경우 그렇게하면 립컬러 부분이 많이 잘려나간다는 얘기를 듣고 내 소듕한 돌체비타를 위해 만원을 투자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걍 상술이다)
기능은 좋다. 잘 깎인다. 당연하지 만원이나 들였는데. 나스 립펜슬처럼 두꺼운 펜슬과 맥 립펜슬처럼 얇은 립펜슬 둘다 깎을 수 있게 되어있다. 뚜껑을 열어보면 이쑤시개같이 끝이 뾰족한게 들어있는데 아마 펜슬 깎고 남은 잔여물 치우는 용도인 것 같다. 사실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 용도로 쓰는 중.
이 리뷰는 2021.12.1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