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입이나 크기, 컷팅 자체는 좋은데 모가 너무너무너무 따가움. 눈에 피날 것 같음.
모질이 안 좋기도 하고 애교살이나 삼각존에 쓰려면 적당히 부피감이 있어야 하는데 302는 많이 플랫하고 탄탄해서 아이라인 스머징하거나 브로우 그리기에 적합.
이런 쉐입은 널리고 널렸으니 굳이 피카소 쓸 필요 전혀 없음.
이걸 왜 이제 샀을까ㅠ 모양이 너무 넓적한거 같아서 내 눈매에 맞지 않을것 같아 지금까지 안 샀음.. 사고 나서 나의 포인트 브러쉬 유목 생활은 끝났...! 모양이 넓적하고 좁고의 문제가 중요한 게 아니었음. 이거 전에 717, 711을 구매했지만 302가 제일 발색력이 좋음. 혹시나 아이섀도우로 라인을 그리시는 분들 있으면 302입니다! 같은 고동색이라도 발색이 틀려여~
생각보다 시중에서 탄탄하고 얄쌍하게 빠진 포인트 섀도우 브러쉬를 찾기 힘들었는데 피카소 302를 만난 순간 찾았다 내사랑... 내가 찾던 사랑.....
모질이 엄청 부드럽진 않지만 그렇다고 따갑진 않고요. 탄탄하고 힘이 있어서 포인트 섀도우를 바르거나 아이라인을 풀어주는데 적합해요.
피카소 브러쉬 몇개 써보니까 느낀점은 원하는 제품을 정확하게 내가 원하는 자리에 원하는 형태로 바르기에 최적화 되어있다는거였어요. 개인적으로 피카소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가격대비 그저 그랬는데요, 아이메이크업 브러쉬랑 블러셔브러쉬는 진짜 귀신같이 잘 만들었더라고요.
믿고 구매하는 피카소 브러쉬.
하나씩 모으고 있는데 현재 4개 가지고 있습니다.
302 요 아이는요
모길이가 짧고 응집력이 있는 형태라 힘이 좀 있어요.
그래서 엄청 보들보들하다 그런 느낌이 아니라 눈에 바를때 따갑지 않을 정도로 딱 그 정도로 부드러운 아이에요.
용도는 언더에 섀도우 칠할때나 아이라이너 그려준 곳 위에 슥슥 섀도우로 덧입히거나 경계풀어줄 때 쓰니까 좋네요.
세척후에도 처음의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는것 역시 장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