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지 않고, 가볍게 발려서 간단하게 화장하고 싶은 날 바르기에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그런데 픽서 겸 마스카라라 픽서가 잘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픽서가 엄청 잘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키스미 마스카라 같은 경우엔 간단하게 화장하고 싶을 때 솔을 세워서 속눈썹 끝에 살짝만 발라줘도 고정이 잘 돼서 하루종일 유지되는데, 요건 솔을 세워서 끝에만 살짝 발라줬더니 밖에 나가니까 금방 쳐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점이 저에겐 큰 마이너스 요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