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속건조가 느껴질 때 그냥 홀리카가 세일하길래 생각없이 집어왔었다. 약간 끈끈한? 제형이라 흡수도 잘 안되고 그래서 머리카락이나 베개에 너무 잘 묻어서 불편했다. 더 심각한건 바르고 조금만 누워있으면 얼굴이 자꾸 간질간질해서 힘들었다. 억지로 참고 잠들더라도 너무 답답하고 간지러워서 꼭 중간에 깨서 새벽에 씻어내고 잤다. 그래서 아침까지 제대로 수면팩 해본 적은 한번도 없었던 듯. 그래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 간지러웠던 걸 보니 내 피부에 너무 안맞았던 것 같다. 돈 없을 때 산거라 억지로 꾸역꾸역 써보려고 노력했지만 너댓번의 시도 끝에 포기하고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