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크림이 떨어져서 향 맡고 아무거나 집어와서 방구석에 처박아두다가 가끔 쓰다 또 안쓰고, 결국 최근 들어 다 쓴 후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향이 너무 좋아요. 솔직히 향만 보고 샀고 향만 보고 쓰는 제품이예요. 약간 애기들이 쓰는 바디로션 냄새라고 할까요? 고약할 정도로 센 게 아니라 은은한 향이라서 쓰기 딱 좋은 것 같아요.
-흡수력이 너무 안좋아요. 소량을 사용해서 굉장히 흡수가 더디고 느린 편이예요. 핸드 크림은 빠르게 바르고 흡수시킨 다음에 해야할 일을 해야하는데 흡수시키는 데에만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니까 이 점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안 들었어요.
-가을, 겨울에 쓰기에는 딱히 무리가 없는 핸드 크림이지만, 봄, 여름에 사용하게 되면 조금 힘들더라고요. 특히 여름에 사용하게 되면 끈적끈적거려서 이질감이 들 정도로 겉돌아요. 여름에는 사용하지 않고 피하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30ml 3500원이면 나쁘지 않나 싶긴 합니다만, 요새는 더 싸고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다음 번엔 다른 제품에 도전해보지 않을까 싶어요.
이 리뷰는 2020.08.0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