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매직프레스를 처음 사용했을때는 매우 신기했어요. 빠른시간안에 샵에서 받은 것처럼 간편하게 붙일 수 있으니까요. 세로 길이는 넉넉해서 붙인 다음에 내 손톱이랑 같이 잘라버리면 감쪽 같습니다. 어딘가에 걸리면 끝쪽이 들리긴 하지만요.
사이즈는 엄지용이 3개정도 있는데 제일 작은게 내 손톱이랑 맞고, 나머지 2개는 좀 컸어요. 발톱에 붙이면 가로 사이즈가 맞긴 해요. 한번에 많이 구매해서 다른 디자인과 교환도 가능하고 여름에 주말 3주 동안 손톱 디자인 바꿔가며 잘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그 후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 손발톱이 돌아오질 못하고 있어요. 데싱디바를 떼어내고 나서 접착제와 함께 손톱도 같이 떨어져 나가서 스크래치가 심하게 났습니다. 접착제가 붙어 있던 부분은 색자체가 다르고 고르지 못해요. 어쩔 수 없이 손톱이 자라는대로 잘라내고 있습니다.
편리성과 디자인으로 본다면 한번쯤 붙여 볼만하지만, 손톱이 손상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붙이시게 된다면 꼭 짧은 시간 안에 떼어내시고, 무리하게 떼어내는건 절대 안됩니다. 리무버 이용하셔서 동봉되어 있는 나무막대로 살살 떼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