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목 뒤가 난리 나기에 혹시나 싶어 왁스 성분을 보니 난리 난 제 목처럼 성분도 난리 났네요. 왁스 바른 손으로 머리 라인을 쓸다가 목에 왁스가 묻었는지 딱 그 라인만 뭐가 크게 울퉁불퉁 올라왔습니다. 성분 보니까 한결같이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것들이에요.
아무리 머리카락에 쓰는 제품이라지만 두피나 피부에 닿을 건 상정하고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직도 파라벤을 쓰는 데다가 심지어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는 성분이라니.
세정력이 좋다고해서 샀는데 세팅은 되지도 않아서 머리 떡만 지게 보이고 접촉성 피부염까지 같이 오네요.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돈 더 주고서라도 성분 괜찮은 왁스 쓰세요. 저는 이거 버리러 갑니다.
이 리뷰는 2019.05.2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