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한 의외의 파데프리템
쌩얼로도 밖에 잘만 다니는지라 굳이 파데프리 선크림이 필요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사실 이거 이름에 파데프리라고 써있었으면 오히려 안샀을거 같아요
뭔가 10년전 눈시림 심한 헤라 라네즈 선크림같은 이미지라 안 사다가
롱래스팅이래서/네이처컬렉션 베스트셀러래서 흠.. 하면서 샀어요
근데 정말 의외의 파데프리템이었던 것...!
색상이 하얗거나 투명하지 않고 약간 베이지스러운 살구색이에요
다만 펴바르면 무슨 원리인지 모르지만 회기가 있게 보이긴 해요
홍조가 있어서 그런지 뭔지 핑크톤업은 저랑 안맞는데 핑크가 아니라 좋았어요
사실 손등에 짜서 육안으로 보기에는 어두워보여서 이거 바르면 내 피부보다 어두워지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펴바르면 밝아져요(?) 밝아진다기보다 손등에 짜면 실제보다 어두워 보이는거 같아요 뭉쳐있으니까!
엄청 화사하고 그렇진 않지만 자연스럽게 내피부같으면서 잡티도 연한건 다 가려줘서 놀랐어요
잡티가 많은 편이라 보통 톤업선크림이라고 나온 걸 써도 딱히 잡티를 가려준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근데 이건 어느정도 가려주더라구요 그래서 파데프리템이라고 제맘대로 부릅니다...!!
향은 진짜 제취향 아니긴 해요 엄마화장품냄새..
유분기 많다고들 하시던데 건성 기준 그냥저냥 적당한 정도였어요 겨울엔 오히려 건조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샘플 두개 써보고 결국 구매했습니다,,,
선크림 미개봉만 열개 넘게 있어서 더 안사려고 했는데...
더 좋은 파데프리템도 있겠지만 아직 찾지 못해서
그때까진 계속 쓰려구요!
이 리뷰는 2023.07.26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